안녕하세요! 백숙이에요.
모두 봄기운을 잘 느끼고 계신가요? 날씨가 매우 풀린 것 같아요!
그렇다는 건 곧 여름이 오면서 장마가 다가올 거란 얘기겠죠?
그래서 오늘은 오프화이트의 러버부츠 하나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.
제품명은 오프화이트 스폰지솔 러버 앵클부츠예요.
후기 요약글과 사이즈 추천은 후반부에 있어요!
바쁘신 분께서는 아래로 쭉 내려주세요🎢
오프화이트는 신발박스에 플라스틱 케이스를 씌워서 보내주는군요.
덕분에 상자는 깨끗하게 잘 도착했습니다!
보시는 것처럼 더스트백이 하나 들어있고,
패턴으로 되어 있는 속지가 제품을 감싸고 있습니다.
첫인상 나쁘지 않은걸,,?
무엇보다도 여름철 장마 때 신발이 젖는걸 극도로 싫어하기에.. 러버부츠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일본 아울렛에서 헌터를 신어보긴 했지만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하지 못했거든요.
이쁘지 않나요!!
쉐입앞코가 들려있는 디자인이고,
아웃솔이 청키 해서 키높이 효과를 노려볼 수 있겠어요.
헌터보다는 더 개성 있는 스타일이라서,
본인에 스타일에 맞는 부츠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스펀지로 되어 있어서 금방 닳지는 않을까 걱정했거든요?
실물로 보니 스펀지처럼 생긴 러버솔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..😊
오프화이트의 상징인 케이블 타이가 풀탭에 달려있어요.
보통 짙은 초록색 탭이라 그나마 덜 튈 것 같은 느낌..?
이 케이블타이는 떼고 신는가 달고 신는가 논란이 많았죠.🤔
故 버질아블로의 착장들을 살펴보면 달고 신는 걸 찾아볼 수 있어요.
의도된 디자인이라 보고 저도 달고 신으려고 합니다!
내부는 안감에 붙어 있기 때문에 종아리에 달라붙지는 않겠습니다만,
정강이에 자국이 남고 싶지 않다면 장목 양말은 필수라고 볼 수 있겠죠!
그냥 덮어 신었을 때는 이런 실루엣으로 나쁘지 않군요!
구분
|
점수 | 코멘트 |
디자인 | 4 | 개인적으로 헌터보다 개성있고, 요즘 스타일의 러버부츠로 잘 뽑혔다고 생각 |
소재(내구성) | 5 | 러버 제품이고, 폴리안감이 덧대어 있어 달라붙지 않음, 깡패급 내구성 |
가격 | 4 | 20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했지만, 소재가 단순하니 아쉬운 느낌도 있음 |
착화감 | 4 | 타이트하지만 러버부츠 치고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있어서 착화감이 좋은편 |
패키징 | 5 | 정성스러운 포장이 언박싱하는 재미가 있음 |
신발에 넣거나 빼는 연출 모두 해보았습니다.
뭐 비 안 올 때는 덮었다가 비가 오면 부츠 속에 넣어주고,
상황에 따라 연출하시면 될 것 같아요.
사이즈 추천
🐔주인장 백숙의 스펙 173 / 68
정사이즈 260~265(EU41)
컨버스나 조던 1 기준 반업으로 270 꽉끈해서 잘 신어요.
이 제품은 정사이즈 EU41로 구매했고, 타이트합니다.
두꺼운 양말 착용하고 신으시려면 사이즈 하나 업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.
다만 힐슬립은 어쩔 수 없겠죠!!
인솔이 두꺼워서 낮은 걸로 교체하고 신으니 잘 맞아서 저는 그대로 신으려고 해요.😂
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!
양갱백숙 올림🙇♂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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